섬, 사라진 사람들 :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영화
실종된 사람들을 찾는 기자의 추적 영화 섬, 사라진 사람들(No Tomorrow, 2016)은 한국에서 실제로 발생한 염전 노예 사건을 모티브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. 이지승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, 배우 박효주, 배성우, 이현욱이 주연을 맡았다. 주인공 이혜리(박효주)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치열하게 취재하는 탐사보도 기자다. 그녀는 한 섬에서 여러 명이 실종되었지만, 경찰도 지역 주민들도 이를 은폐하려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사건을 접하게 된다. 혜리는 이를 단순한 실종 사건이 아니라, 더 큰 음모와 조직적인 범죄가 얽힌 사건이라고 직감하고, 취재를 위해 외딴 섬으로 향한다. 혜리는 카메라맨 조석훈(이현욱)과 함께 섬에 도착하지만, 주민들은 외부인의 방문을 경계하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는다. 섬..
2025. 2. 20.